[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일산동에 위치한 타니베이 관광호텔에 대한 '관광숙박업 등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등록심의위원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총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관광호텔 등록기준, 관계부서의 인·허가 관련사항 등을 심의했다.
타니베이 관광호텔은 지난 23일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26일 관광숙박업 등록 신청을 했다.
이번 관광숙박업 등록심의위원회를 거쳐 관광호텔로 등록되면 이달 중 영업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동구, 청년 창업 1호 지원 협약식
울산시 동구는 1일 슬도에서 '동구 청년창업 1호 지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동구 청년 창업 1호 지원자로 선정된 홍경원(크레이지서퍼스),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했던 ㈜스타릿지 이승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구는 지난 7월 '청년 창업 스타트업!(Start UP)'사업을 통해 창업을 원하는 예비 청년창업가 11명을 발굴했다.
이들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중 1팀을 선발해 창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종 선정된 '크레이지 서퍼스'는 청년 창업지원을 통해 동구 슬도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서핑샵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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