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예술회관 일원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14회 사천예술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경남 사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그린파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사천예술 날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전시 파트인 합동전시회는 행사기간 동안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천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어 공연은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국악, 연예협회 회원들의 특별무대와 박은경, 박강성, 서주경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금관앙상블, 성악, 바이올린 플롯 2중주 공연과 남도민요, 신민요, 신뱃노래, 수궁가 등도 펼쳐진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예술을 날아오르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후 5시30분부터 순착순 800명까지 무료 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55-831-2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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