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단체에 중기부장관 표창 5점, 행안부장관 표창 2점 수여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1일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개인 6명과 단체 3곳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 2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5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점을 받았다.
수상자로 양동건어물시장 이명근 상인회장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정부정책 참여와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 동구청 박상기 주무관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충장상권르네상스사업 등의 사업추진을 통해 원도심 상권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이학웅 처장이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전통시장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영광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전KDN 한지선 차장이 소상공인·전통시장 홍보 플랫품 구축과 온라인 판로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대장미의거리 상점가가 2019년부터의 고객만족도 향상 및 상점가 환경개선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네트워크 연계 활동으로 긍정적인 영향력 전파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사)금남지하도상가 상점가는 매월 `금남로문화의 날` 행사개최 등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담양군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해 담양시장을 루프탑 가든형 관광복합문화시설로 재건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관방제림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남상인연합회 오석철 수석부회장이 전남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과 나주시지부장을 맡으면서 전남 전통시장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전남도가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전통시장의 비대면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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