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마산국화축제 찾아 캠페인

기사등록 2023/10/31 16:12:13

사회연대감 강화, 배려문화 정착 노력 동참 호소

최충경 위원장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31일 오후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최충경(맨 앞) 위원장과 위원들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국화축제 행사장을 누비면서 경남대통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10.3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31일 오후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최충경(맨 앞) 위원장과 위원들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국화축제 행사장을 누비면서 경남대통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10.3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최충경 위원장과 위원들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제23회 마산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경남 사회통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서 9월 20일 산청엑스포 행사장에서 갈등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들은 국화축제 방문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우리 사회의 갈등을 줄여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 내 다양한 계층 간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동참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사회가 더 나은 곳으로 성장하는 데 이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상호 배려와 존중을 통해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조화로운 사회 만들기에 함께하자"고 호소했다.

최충경 위원장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인식 전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함께하면 더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으므로, 도민 여러분도 상호 배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앞으로도 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을 찾아 도민통합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지난 20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도내 주요 대기업군과의 간담회에 이어 11월에는 주요 공공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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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마산국화축제 찾아 캠페인

기사등록 2023/10/31 16:12: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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