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는 영향 없어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환경성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바다 방출 후 모니터링 조사와 관련해 방출 다음 날 채취한 해수의 트리튬 농도가 가장 높은 곳에서 리터당 5베크렐(㏃)로 검출됐다는 정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31일 NHK에 따르면 환경성은 오염수의 방출 다음 날인 8월25일에 후쿠시마현 앞바다의 11개 지점에서 채취한 해수에 대해 검출 하한치인 10㏃을 밑도는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정밀분석을 했다.
그 결과 방수구에서 남쪽으로 400m 떨어진 지점에서 리터당 5㏃, 그 외 지점에서는 0.71㏃~0.05㏃ 미만이었다고 환경성은 공표했다.
환경성에 따르면 방출 전인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같은 해역의 해수 분석에서는 높은 곳에서 리터당 0.16㏃이었다고 한다.
이번 결과에 대해 환경성은 "사람이나 환경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염수 2차 해양 방류를 완료한 다음 날인 24일 후쿠시마현 앞바다 총 11개 지점에서 실시한 모니터링 조사의 결과(속보치)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모든 지점에서 트리튬 농도는 검출할 수 있는 하한치인 리터당 10㏃을 밑돌았다고 공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1일 NHK에 따르면 환경성은 오염수의 방출 다음 날인 8월25일에 후쿠시마현 앞바다의 11개 지점에서 채취한 해수에 대해 검출 하한치인 10㏃을 밑도는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정밀분석을 했다.
그 결과 방수구에서 남쪽으로 400m 떨어진 지점에서 리터당 5㏃, 그 외 지점에서는 0.71㏃~0.05㏃ 미만이었다고 환경성은 공표했다.
환경성에 따르면 방출 전인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같은 해역의 해수 분석에서는 높은 곳에서 리터당 0.16㏃이었다고 한다.
이번 결과에 대해 환경성은 "사람이나 환경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염수 2차 해양 방류를 완료한 다음 날인 24일 후쿠시마현 앞바다 총 11개 지점에서 실시한 모니터링 조사의 결과(속보치)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모든 지점에서 트리튬 농도는 검출할 수 있는 하한치인 리터당 10㏃을 밑돌았다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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