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하나금융23호스팩과 합병 증권신고서 제출

기사등록 2023/10/31 08:59:1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피부 미용·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하나금융2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레이저옵텍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미용, 치료 목적의 다양한 레이저 기기를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엔디야그(Nd:YAG) 레이저인 '피콜로(PicoLO)',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은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레이저옵텍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00억4900만원, 영업이익 25억1000만원, 순이익 28억1600만원으로, 각각 2021년 대비 61.10%, 286.7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피부 미용용 레이저기기 매출이 전체의 80.90%, 질환 치료용 레이저기기 매출이 13.58%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는 핵심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미용 부문의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혈관 병변, 요로결석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의 목표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레이저옵텍의 주홍, 이창진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원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레이저옵텍이 되겠다"고 말했다.

레이저옵텍의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1150만5636주다. 두 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0.2201673이며, 이에 따른 하나금융23호스팩의 합병가액은 주당 9084원이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2월13일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16일,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1일로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레이저옵텍, 하나금융23호스팩과 합병 증권신고서 제출

기사등록 2023/10/31 08:59:1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