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전청조씨가 남씨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0일 성남중원경찰서는 전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형사입건 했다.
전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 사이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씨의 모친 집에서 남씨 조카를 골프채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남씨 조카는 중학생이다.
경찰은 지난달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폭행 이유나 정도, 횟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사건이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전씨는 최근 남씨와 결혼 사실을 알린 뒤 성별 논란과 사기 전과 등 구설에 휘말린 인물이다.
전씨는 지난 25일 오전 1시 10분께 남씨 어머니 집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다가 스토킹 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성남중원경찰서는 전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형사입건 했다.
전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 사이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씨의 모친 집에서 남씨 조카를 골프채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남씨 조카는 중학생이다.
경찰은 지난달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폭행 이유나 정도, 횟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사건이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전씨는 최근 남씨와 결혼 사실을 알린 뒤 성별 논란과 사기 전과 등 구설에 휘말린 인물이다.
전씨는 지난 25일 오전 1시 10분께 남씨 어머니 집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다가 스토킹 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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