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어린이교통공원서 발생 '배터리 발화' 추정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 한 공원에 주차 중이던 캠핑카에서 불이 났다.
29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2분께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어린이교통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캠핑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1시간 50분 만인 오후 10시 12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57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캠핑카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에 감식반을 보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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