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화단지 특별관 운영
투자하기 좋은 도시환경 어필
투자유치 상담, 네트워킹 형성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제25회 SEDEX 2023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반도체 특화단지로서의 강점을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메모리 반도체, 장비·부분품,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 320개 기업이 참가했다.
6만 명 이상의 관련 종사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특별관을 운영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 투자환경 인프라와 지원 혜택을 설명하고,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의 네트워킹 형성에 나섰다.
수도권 지역 기업과의 상담을 토대로 업체의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계획안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구미로의 유치를 구상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시장은 국내외 반도체 기업 부스를 찾아 시스템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공정 등 다양한 반도체 기술을 관람했다.
김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을 많이 접촉하고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원 혜택과 투자여건을 적극 홍보해 기업을 구미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특화단지로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 7월 20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수도권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협력을 통한 공급망 안정 및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구미 소재 반도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수도권 반도체 제조기업의 협력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조 원으로 추산되고 직·간접적 고용효과는 6500명에 달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메모리 반도체, 장비·부분품,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 320개 기업이 참가했다.
6만 명 이상의 관련 종사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특별관을 운영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 투자환경 인프라와 지원 혜택을 설명하고,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의 네트워킹 형성에 나섰다.
수도권 지역 기업과의 상담을 토대로 업체의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계획안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구미로의 유치를 구상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시장은 국내외 반도체 기업 부스를 찾아 시스템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공정 등 다양한 반도체 기술을 관람했다.
김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을 많이 접촉하고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원 혜택과 투자여건을 적극 홍보해 기업을 구미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특화단지로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 7월 20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수도권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협력을 통한 공급망 안정 및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구미 소재 반도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수도권 반도체 제조기업의 협력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조 원으로 추산되고 직·간접적 고용효과는 6500명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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