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9% 오른 3017.7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14% 상승한 9770.8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2.88% 오른 1929.9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3% 내린 2978.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가 3000선을 회복하고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9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8월 11.7% 감소에 비해서 2.7%포인트 축소된 것이다. 9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이런 지표와 관련해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의학주, 태양광패널 등이 강세를 보였고 화웨이테마주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9% 오른 3017.7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14% 상승한 9770.8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2.88% 오른 1929.9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3% 내린 2978.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가 3000선을 회복하고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9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8월 11.7% 감소에 비해서 2.7%포인트 축소된 것이다. 9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이런 지표와 관련해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의학주, 태양광패널 등이 강세를 보였고 화웨이테마주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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