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국무, 리커창 전 중국 총리 별세에 애도 표명

기사등록 2023/10/27 13:54:10

최종수정 2023/10/27 13:59:29

[워싱턴DC=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 별세에 대해 애도를 표명했다고 국무부가 밝혔다. 사진은 블링컨 장관이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3.10.27.
[워싱턴DC=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 별세에 대해 애도를 표명했다고 국무부가 밝혔다. 사진은 블링컨 장관이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3.10.27.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 별세에 대해 애도를 표명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한 자리에서 조의를 표했다고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관영 중국중앙(CC) TV 등은 리 전 총리가 27일 오전(중국 현지시간) 상하이에서 심장병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리 전 총리는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10년 동안 '중국 2인자'인 총리직을 수행하면서 경제 정책을 이끈 인물이다. 그는 3월에 열린 전인대에서 후임인 리창 총리에게 자리를 넘기고 퇴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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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美 국무, 리커창 전 중국 총리 별세에 애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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