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7일 주산면 신구리 일원에서 논 범용화를 위한 신기술보급 사업 현장평가회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개최했다.
쌀 적정 생산 및 밀·콩 자급률 향상 정책에 따라 논 이용 밭작물 재배확산을 위한 안정생산 기반조성 기술을 보급하고 데이터 기반 자동 물관리 기술 보급을 통한 노지 환경제어 시스템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과 ‘왕겨충진형 땅속배수’, ‘국산 점적관활용 밭작물 지중점적 관개’ 기술 시시연이 진행됐다.
◇보령시, 농기계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
충남 보령시는 27일 웅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농민의 안전이 시민의 안전’이라는 주제 아래 가을철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으로 농기계 통행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인파가 많이 몰리는 전통시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시 교통과, 웅천읍 행정복지센터, 웅천파출소 직원들은 제한속도 준수,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운행·보행 등 가을철 농기계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질서 계도를 했다. 또 6대 불법주정차 신고제 안내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추돌방지 스티커, 반사지 등 교통안전 물품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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