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전기전자 국제표준화 기구 'IEC' 이사국에 선출

기사등록 2023/10/27 08:03:21

최종수정 2023/10/27 08:27:29

이정준 LS일렉트릭 고문 3년간 대표해 활동

박재영 광운대 교수, IEC토마스에디슨어워드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우리나라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에서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 이사국에 지난 26일 선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날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 87차 IEC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IEC는 지난 1906년에 설립된 89개 회원국을 가진 전기·전자분야 분야 국제 표준화 기구다. 이번 선출로 이정준 LS일렉트릭 고문이 우리나라를 대표해 내년부터 3년 간 활동한다.

앞으로 IEC 모든 표준화 정책과 전략 수립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기술위원회의 설립과 해산, 국제 의장간사의 임명 등을 결정하는 표준화관리이사회(SMB) 선거에서는 권대현 LS일렉트릭팀장이 치열한 경쟁 끝에 재선출됐다.

국표원 관계자는 "국제표준화 활동에서 유리한 입지를 조성하고 전기와 전자분야 산업 강국인 우리나라 기술의 국제표준화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박재영 광운대 교수는 'IEC 토마스 에디슨 어둬드'를 수상했다. 최근 5년 내 국제표준호 활동이 뛰어난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장경진 한국표준협회 센터장도 IEC 재정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비즈니스 자문위원회(BAC) 위운으로 재선출됐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우리나라가 지난달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국에 선출된 데 이어 IEC 이사국까지 진출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제표준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제표준화 기구 리더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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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전기전자 국제표준화 기구 'IEC' 이사국에 선출

기사등록 2023/10/27 08:03:21 최초수정 2023/10/27 08: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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