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백년·유망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했다.
25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 대표 중소기업 발굴·육성사업인 2023년 ‘백년·유망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을 통해 주식회사 산돌기업 등 백년기업 5개사, 유망중소기업은 ㈜케이메디켐 등 신규 10개사, 주식회사 레메디 등 재인증 5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백년·유망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은 업력 20년 이상의 도내 우수 향토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현판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사업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박은주 강원특별자치도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수요에 부응해 사업을 더욱 정교히 설계하는 등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이 도 대표기업을 넘어 글로컬 기업으로 돋움할 수 있게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12월까지 기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한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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