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일원 '한옥예촌전시관' 개관식, 최영일 군수(왼쪽 일곱번째)와 신정이 군의장(왼쪽 여덟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관을 기념한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에 국가지정 보물을 비롯해 '남원 양씨' 문중의 다양한 문화재를 만나 볼 수 있는 한옥전시관이 들어섰다.
25일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일원에서는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장과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옥예촌전시관 개관식’이 열렸다.
무량산을 배경으로 한옥만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한옥예촌전시관은 총 11억원이 투입돼 대지 2122㎡, 건축연면적 110㎡,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시실은 동계 구미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남원 양씨' 문중의 유적, 역사 등 문화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남원 양씨 문중의 문화재인 국가지정 보물 7점(홍패 2점, 교지 5점)을 포함해 '열부 숙인 이씨 정려추서' 기록물, 지방유형문화재 99점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최영일 군수는 "동계 구미는 남원 양씨와 관련한 문화재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많아 역사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이 많다"면서 "많은 이들이 전시관을 찾아 양씨 문중의 다양한 문화재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옥예촌전시관은 순창군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일원에서는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장과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옥예촌전시관 개관식’이 열렸다.
무량산을 배경으로 한옥만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한옥예촌전시관은 총 11억원이 투입돼 대지 2122㎡, 건축연면적 110㎡,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시실은 동계 구미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남원 양씨' 문중의 유적, 역사 등 문화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남원 양씨 문중의 문화재인 국가지정 보물 7점(홍패 2점, 교지 5점)을 포함해 '열부 숙인 이씨 정려추서' 기록물, 지방유형문화재 99점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최영일 군수는 "동계 구미는 남원 양씨와 관련한 문화재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많아 역사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이 많다"면서 "많은 이들이 전시관을 찾아 양씨 문중의 다양한 문화재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옥예촌전시관은 순창군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