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이 반딧불이 복원에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및 영양반딧불이보존회는 이날 영양읍 삼지수변공원에서 애반딧불이 유충 1만 마리를 방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반딧불이 서식처 확대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10월에는 반딧불이 서식처 확대를 위해 애반딧불이 유충을 방사하고 있다.
반딧불이는 청정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영양군은 이번 유충 방사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 실천과 함께 영양지역 어디서나 불을 끄면 밤하늘 별과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대사회에서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을 보기 힘들어진 만큼 영양군은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관광상품 개발로 영양군을 야간 이색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군에 따르면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및 영양반딧불이보존회는 이날 영양읍 삼지수변공원에서 애반딧불이 유충 1만 마리를 방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반딧불이 서식처 확대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10월에는 반딧불이 서식처 확대를 위해 애반딧불이 유충을 방사하고 있다.
반딧불이는 청정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영양군은 이번 유충 방사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 실천과 함께 영양지역 어디서나 불을 끄면 밤하늘 별과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대사회에서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을 보기 힘들어진 만큼 영양군은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관광상품 개발로 영양군을 야간 이색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