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24일 제276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4건, 조례 13건, 동의안 1건 등 18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며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제276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문숙 의원은 “마을자치규약 표준안 제정 및 보급”을 제안했으며, 권영식 의원은 “합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합천호 종합개발 계획 실행”을 건의했다.
정봉훈 의원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합천군 대응 방향”을 제시하며 의정과 군정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조삼술 의장은 “동료의원과 모든 공직자의 세밀한 검토와 답변이 어우러진 제276회 임시회는 2024년 의정과 군정의 실질적인 출발을 의미한다”며 “오는 11월에 개회하여 2024년 당초 예산안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의 심의가 예정된 제2차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갈 갑진년(甲辰年)의 합천군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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