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의 관내 유입 차단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발생된 럼피스킨병의 위기 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고 농장 종사자와 출입차량에 대해 20일 오후 2시부터 22일 오후 2시까지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시는 소 럼피스킨병 유입 예방을 위해 관내 한우농가에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보건소 연무소독장비와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 집중 방제 및 예찰활동·소독 강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
또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가축시장 폐쇄 조치, 소 사육농가 모임과 행사도 금지했다.
시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는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하고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및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 구제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며 "고열, 피부 혹덩어리(Lumpy), 우유생산량 감소 등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발생된 럼피스킨병의 위기 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고 농장 종사자와 출입차량에 대해 20일 오후 2시부터 22일 오후 2시까지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시는 소 럼피스킨병 유입 예방을 위해 관내 한우농가에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보건소 연무소독장비와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 집중 방제 및 예찰활동·소독 강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
또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가축시장 폐쇄 조치, 소 사육농가 모임과 행사도 금지했다.
시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는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하고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및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 구제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며 "고열, 피부 혹덩어리(Lumpy), 우유생산량 감소 등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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