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보조치료제' 케라티모 출시…"건강한 모발성장 도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제일약품 일반의약품 자회사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탈모보조치료제인 ‘케라티모’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케라티모는 약용효모를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보조치료제로, 모발이나 손톱 등 발육에 필요한 성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피부와 모발 세포 합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약용 효모와 모발 주요 구성 요소가 되는 케라틴, 세포 보호 및 피부 재생 역할을 돕는 L-시스틴, 체내 대사 활동을 돕는 비타민 B군 3종이 포함돼 모발 부위 세포의 원활한 생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약용효모 성분은 모발의 품질 향상과 일시적이거나 가벼운 탈모 증세를 겪는 환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폭넓게 복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탈모는 호르몬적인 요인에 더해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등도 원인이 되는 만큼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매 해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케라티모를 꾸준히 복용할 경우 건강한 모발 생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탈모가 고민인 환자들에게 건강한 모발과 외모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케라티모는 2개월 분량인 180캡슐과 4개월 분량의 360 캡슐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