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뉴시스]전신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리야드 한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참석해 "사우디와 함께 한 역사가 곧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올해는 한국의 건설 기업이 사우디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하며 중동에 처음 진출한 지 정확히 50년 되는 해"라며 "도로, 항만, 정유시설 할 것 없이 이제 사우디 어디를 가도 양국 기업의 땀과 열정이 깃든 시설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첨단 기술력과 성공적인 산업발전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자본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우디가 손을 잡으면 그 어느 나라보다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수소 생산에 방점이 있는 사우디와 수소의 유통 활용 측면에서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의 기술이 힘을 합치면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와 체결한 '수소 오아시스 이니셔티브'를 언급하며 "청정수소의 밸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양국 기업간 협력을 뒷받침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의 동행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양국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 "올해는 한국의 건설 기업이 사우디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하며 중동에 처음 진출한 지 정확히 50년 되는 해"라며 "도로, 항만, 정유시설 할 것 없이 이제 사우디 어디를 가도 양국 기업의 땀과 열정이 깃든 시설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첨단 기술력과 성공적인 산업발전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자본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우디가 손을 잡으면 그 어느 나라보다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수소 생산에 방점이 있는 사우디와 수소의 유통 활용 측면에서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의 기술이 힘을 합치면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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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는 한국의 동행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양국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