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이재영 군수, 도전페스티벌 관광문화대상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관광문화대상을 받았다.

이 군수는 지난 5월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초청 연주회를 열고 지역 군부대(37사단·13특임여단)와 함께하는 민관군 문화 공연으로 지역 화합을 도모했다.

군민 의견을 반영해 보강천에 거리공연장 1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공연을 활성화해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버스킹 일번지로 만들었다는 평을 받는다.

증평인삼골축제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증평군의회, 188회 임시회 폐회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20일 1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사흘간의 18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증평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의안 중 조례안 3건과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증평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증평군,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열어

충북 증평군은 20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회장 고하동)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아랑 고고장구와 색소폰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증평문화유산보존회 업무협약식, 시각장애인 시낭송 순으로 진행했다.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로 연경호·정순자·손중경·민병숙씨 등 4명이 표창패를, 김정관씨가 증평군지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고자 10월 15일로 제정했다.


◇증평군, 보육교직원 연수회 마련

충북 증평군은 20일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증평군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했다.

증평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윤식)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보육교직원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체험과 함께 보육교직원 윤리선언,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결의했다.


◇증평소방서, 어린이 119한마당 대축제

충북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0일 보강천 다목적운동장에서 ‘2023 어린이 119한마당 대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이동안전체험차량, 화재대피,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마술쇼와 먹거리 체험과 소방안전 인형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에게 흥미롭고 즐거운 소방활동 체험을 제공해 안전의식 강화와 각종 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증평지역자활센터, 보강천변 줍깅데이

충북 증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화)는 환경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일 보강천변에서 줍깅데이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종사자와 주민 40여 명이 보강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달리기)의 합성어다.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주으며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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