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3.10.18.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0/18/NISI20231018_0020095321_web.jpg?rnd=20231018141936)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3.10.18.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8일 살인 혐의로 A(6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7시께 인천 남동구 한 모텔 객실 안에서 지인 B(50대·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직접 112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객실 안에서 숨진 상태의 B씨를 발견했다.
또 A씨는 음독으로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 내용 등에 비춰 A씨가 B씨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B씨의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8일 살인 혐의로 A(6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7시께 인천 남동구 한 모텔 객실 안에서 지인 B(50대·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직접 112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객실 안에서 숨진 상태의 B씨를 발견했다.
또 A씨는 음독으로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 내용 등에 비춰 A씨가 B씨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B씨의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3.10.18.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0/18/NISI20231018_0020095323_web.jpg?rnd=20231018141936)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3.10.18.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