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배려 대상자 가구·재능 꿈나무 후원 유도
사연 읽고 '후원하기' 누른 뒤 원하는 금액 이체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모바일뱅킹앱(App) 생활혜택에 '따뜻한 동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따뜻한 동행 서비스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소개된 사회적배려 대상자 가대와 '청소년 드림스타'에 선정된 문학·예술·체육 등 재능 꿈나무(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역민과 고객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시행한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사회적배려 대상자 가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고 후원하는 기부 활동이다.
'청소년 드림스타'는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재능 꿈나무를 추천받아 지역에 알리고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따뜻한 동행 서비스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앱 '생활혜택' 코너에서 희망나눔 프로젝트 또는 청소년 드림스타를 누른 뒤 사연을 읽고,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후원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후원계좌로 자동 연결되면 원하는 금액을 설정해 이체하면 된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를 결정했더라도 복잡한 절차로 인해 미루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웠다"면서 "이에 .많은 지역민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 탑재된 따뜻한 동행 서비스를 이용해 기부에 손쉽게 참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배려 대상자와 청소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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