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해양레포츠 서핑시즌 시작과 함께 이벤트 실시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해운대구 송정동 서핑업체가 국내 유명 서핑성지이자, 유일하게 도심 속 서핑 스팟인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가을 해양레저 시즌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송정해수욕장은 전국에서 파도 빈도수가 가장 높고, 한 겨울에도 평균수온이 13~14도를 유지해 오히려 서핑할 때가 더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다.

가을을 맞아서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 기간 중 송정해수욕장 대표 관광상품,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이용하는 모습 혹은 송정에서 서핑 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SNS채널에 필수 해시테크와 함께 개인 SNS채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송정동 서핑업체 강습 또는 렌탈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신성재 서프홀릭 대표는 "부산 송정 지역의 대표 해양관광 콘텐츠인 서핑, 해변열차를 활용한 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사계절 해양관광 도시 부산을 찾아 매력을 맘껏 즐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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