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천변서 평생학습축제 열린다…풍선마임 등 볼거리 풍성

기사등록 2023/10/19 11:18:34

'으뜸 정읍, 평생학습에 들뜨다!' 주제로 22일 개최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결과물을 소재로 축제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2일 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으뜸 정읍, 평생학습에 들뜨다!'를 주제로 '제16회 정읍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생학습축제는 시가 지난 2006년 7월26일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내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로 시민들이 배운 바를 발표하며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립국악단 식전공연 및 개막식, 시기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댄스 등 19개 팀의 무대발표회, 무지개동아리 등 32개 단체의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삐에로 풍선마임, 버블체험, 파충류체험, 전통놀이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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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천변서 평생학습축제 열린다…풍선마임 등 볼거리 풍성

기사등록 2023/10/19 11:18: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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