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결선심사 거쳐 대상 등 별도 선발
창업가 강연, 진로 이야기 마당 등 행사 풍성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오는 19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23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인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결선에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별로 예선을 거친 65개팀이 전문가 심사를 받는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팀), 최우수상(4팀), 우수상(15팀)을 선정하고 나머지 결선 진출팀에게는 장려상을 수여하게 된다.
올해 예선은 전국에서 372개팀이 참여해 지난해 대회(165개팀)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대회 현장에서는 결선 진출팀 외에도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업가 강연, 진로 이야기 마당, 미래사회(스마트시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대회 주요 행사는 창업체험교육 유튜브 채널(YEEP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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