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주민주도형 '지역균형발전지원' 3개 사업 최종선정 등

기사등록 2023/10/17 11:22:58


[옥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 대상으로 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읍·면단위에서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공모로 선정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옥천군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를 전부 개정해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군은 읍면별 공모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균형발전 전문가로 구성된 옥천군 균형발전특별분과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거쳐 청성면 '한두레 농촌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기반 청성면 생활인구 늘리기', 동이면 '동이, 금강을 품고 자연에 스미다', 안남면 '대청호 습지를 활용한 친환경 곡류 복합가공센터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을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별 25억원 안팎으로 집중 투자해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발전에 가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4년부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공용차량 관리실태 종합 지도 점검

충북 옥천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본청 및 사업소, 읍면에서 사용하는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효율·체계적인 공용차량 운영관리를 통해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지도 점검은 군이 보유한 승용·승합·화물·건설기계 등 101대의 공용차량에 대한 정기적인 정비 여부와 공무용 표시부착 여부, 새올상 차량관리 작성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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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10/17 11:22: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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