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팔 국민 존엄·자결권 대변 안한다는 점 강조할 것"
존 커비 NSC 전략소통조정관 "하루 동안의 짧은 일정"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한 뒤 요르단을 찾는다.
17일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 일정을 마친 당일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방문에서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국민의 존엄성과 자결권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하고,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인도주의적 필요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하루 동안의 짧은 일정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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