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김해시의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 김창수 의원은 16일 생활체육관 실내수영장의 조속한 완공을 촉구했다.
김창수 의원은 이날 김해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영은 남녀노소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2021년과 비교하면 다른 종목은 이용시민이 감소한 반면 수영은 오히려 2배 가량 늘었다"고 했다.
특히 "엔데믹 이후 생활체육 시민 증가와 생존수영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초등학생을 상대로 수업이 시작되면서 수영장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수영은 "사계절 할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실내수영장은 시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김해운동장과 내년 완공예정인 김해종합운동장에는 수영장이 없어 시민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따라서 "관내 실내수영장 이용 적체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스포츠센터 수영장 이용 관련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원동 ‘원도심 생활밀착형 체육관’과 ‘내외동 생활밀착형 체육관’의 조속한 건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현재 "두 곳은 25m씩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5년 7월 완공 목표로 내년 1월 착공예정 인데 조속히 추진해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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