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 45억 성북동 단독주택 매입"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빈지노가 성북동 단독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예계와 일요신문i에 따르면, 빈지노는 서울 성북동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대지면적은 450㎡·136.13평)을 45억원에 매입했다. 빈지노는 지난 7월 이 주택을 계약했으며, 9월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빈지노는 '에픽하이' '슈프림팀' 등 유명 힙합 그룹의 앨범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유명세를 탔다. 2012년 자신의 앨범 '24 : 26'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했고 이후 MBC TV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가요제'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빈지노는 지난해 8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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