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에 있는 250여개 목표물을 공습했고, 이 과정에서 하마스 지휘관 1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고 미 CNN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 성명에 따르면 이 사령관은 하마스 남부지역 사령관 무에타즈 이드로, IDF와 이스라엘 보안국의 정보수집을 통해 파악됐다.
다만 하마스는 아직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CNN이 전했다.
IDF는 또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테러조직이 사용하는 수십 개의 군 본부와 군 관측소, 그리고 다수의 로켓 발사대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1400명의 목숨을 앗아간 하마스의 테러 공격에 대응해 공세를 시작했다.
하마스는 220만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살고 있는 가자지구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공습으로 가자지구를 강타하면서 26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이 공격으로 민간인과 비상 요원들을 살해했다고 비난했다.
이스라엘은 가자 북부지역 110만명의 주민들에게 하마스와의 전쟁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면서 안전을 위해 집을 떠나라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스라엘 방위군(IDF) 성명에 따르면 이 사령관은 하마스 남부지역 사령관 무에타즈 이드로, IDF와 이스라엘 보안국의 정보수집을 통해 파악됐다.
다만 하마스는 아직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CNN이 전했다.
IDF는 또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테러조직이 사용하는 수십 개의 군 본부와 군 관측소, 그리고 다수의 로켓 발사대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1400명의 목숨을 앗아간 하마스의 테러 공격에 대응해 공세를 시작했다.
하마스는 220만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살고 있는 가자지구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공습으로 가자지구를 강타하면서 26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이 공격으로 민간인과 비상 요원들을 살해했다고 비난했다.
이스라엘은 가자 북부지역 110만명의 주민들에게 하마스와의 전쟁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면서 안전을 위해 집을 떠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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