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부상자 치료는 인도주의적 의무" 철수 거부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팔레스타인 적신월사가 14일 이스라엘로부터 가자시티에 있는 알 쿠즈 병원의 모든 환자들과 직원들을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10시)까지 대피시키라는 새로운 명령을 받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고 프랑스 24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처음 오전 6시(한국시간 정오)까지 철수하라고 통보했다가 나중에 10시간 연장했다.
적신월사는 그러나 병원의 환자들을 대피시킬 수 없으며, 아프고 부상당한 사람들을 계속 치료하는 것은 인도주의적 의무라며 철수를 거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스라엘군은 처음 오전 6시(한국시간 정오)까지 철수하라고 통보했다가 나중에 10시간 연장했다.
적신월사는 그러나 병원의 환자들을 대피시킬 수 없으며, 아프고 부상당한 사람들을 계속 치료하는 것은 인도주의적 의무라며 철수를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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