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새 보이그룹 나온다…오늘 '니지 프로젝트 시즌2' 공개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의 파트 2 첫 화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13일 오후 10시 JYP 새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니지 프로젝트' 시즌 2의 후반전인 파트 2가 JYP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에서 베일을 벗는다.

'니지 프로젝트'는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손잡고 선보이는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노하우와 유수 K팝 그룹을 배출한 JYP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니지 프로젝트'시즌 2는 지난 2020년 걸그룹 '니쥬(NiziU)'를 탄생시킨 '니지 프로젝트'의 '소년 버전'이다. 지난 7월 파트 1을 첫 선보였고, 참가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후루 일본 국내 버라이어티 부문과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

이에 일본 지상파 방송 니혼TV '데이데이(DayDay.)'는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매주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집중 조명했다. 게다가 파트 1 종영 후 '니지프로 2 '한국 합숙편' 시작 직전 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파트 1 다시 보기를 연일 방송하고 파트 2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이날 방송되는 '데이데이'에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 박진영이 출연한다. 출연진과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실황! 니지프로2'에도 등장해 심사 뒷얘기와 함께 참가자와 관련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실황 ! 니지프로2' 방송 직후 공개된 파트 2 티저 영상에는 한국 행 티켓을 거머쥔 12인의 참가자가 한국 합숙에 돌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그 위를 누비는 12명의 참가자 토모야·유우키·하루·에이지·미라쿠·유우히·타이가·유우·숀·소다이·세이타·켄의 치열한 데뷔 도전과 성장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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