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군민과 50만 출향인의 화합 한마당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스포츠파크 주무대에서 ‘참여해!! 학습해!! 구경해!! 체험해!! 화합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거창한마당대축제 개막식과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식은 구인모 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이홍희 군의회 의장, 김칠성 군민의날 기념식 추진위원장, 신철범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 자매결연도시 대표단 등 주요 내·외빈과 군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2006년 연을 맺어 거창군과 활발히 교류해 온 부산 영도구 김기재 구청장, 지난 9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전남 화순군 구복규 군수가 자리를 함께해 축하인사를 나누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막선언, 군민헌장 낭독, 거창군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세리머니, 군민의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기가수 진성, 김용임, 박혜신의 축하 무대와 화려한 불꽃 쇼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행사는 개막선언, 군민헌장 낭독, 거창군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세리머니, 군민의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기가수 진성, 김용임, 박혜신의 축하 무대와 화려한 불꽃 쇼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념사에서 “일상에 지친 군민을 위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군민께서 만족하시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언제나 진심을 다해 군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