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온라인 신청…강좌별 50명 선착
생활체육교실 건강강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을 '생활체육교실 건강강좌'를 시범 운영한다.
13일 원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생활체육교실 건강강좌'는 에어로빅과 요가 강좌로 구성됐다.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남부복합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2개 종목 4개 강좌를 시범 운영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 선호 종목 중심의 생활체육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50명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원주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래 시 체육과장은 "생활체육교실 시범 운영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 만들기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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