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용태마을 공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12일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께 하일면 용태마을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하일119지역대가 출동했다.
하일119지역대가 현장에 도착 당시, 마을주민이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배전반과 연결된 전선에서 미확인 단락흔이 발견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했다.
소방서는 초기진화에 적극 동참한 마을주민에게 소화기 1대를 증정했다.
김재수 서장은 “평소 소화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사용법을 숙지하는 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께 하일면 용태마을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하일119지역대가 출동했다.
하일119지역대가 현장에 도착 당시, 마을주민이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배전반과 연결된 전선에서 미확인 단락흔이 발견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했다.
소방서는 초기진화에 적극 동참한 마을주민에게 소화기 1대를 증정했다.
김재수 서장은 “평소 소화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사용법을 숙지하는 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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