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 도영이 NCT의 특별함을 전했다.
11일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도영과 함께한 11월호 커버 및 화보를 일부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밀라노 외곽의 고성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도영은 자신의 인생에서 분기점이 된 무대를 소개했다. 그는 첫 NCT 127 콘서트를 회상하며 "무대에 섰을 때는 내내 '내가 이걸 하려고 가수가 됐구나'라고 느꼈다. 온 힘을 쏟아서 노래했고 팬분들의 눈빛을 봤다. 팬들의 응원이 주는 힘을 온몸으로 체감했다"고 전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NCT만의 특별함에 대해서도 말했다. 도영은 "저희 팬분들이 쓰는 '네오하다'는 '새롭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창조적이고 기발하며 조금은 이상하다'는 뜻이더라. 음악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다는 점이 NCT의 특별함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더 많은 도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