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학생,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학생 부문 나눠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구로구가 11월19일 개최하는 '제3회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회 참가 자격은 구로구 소재 초·중·고등학생 또는 민간시설 등록학생이다. 민간시설 등록학생의 경우 내국인 학생은 만 7~18세, 외국인·다문화가족학생은 만 7~24세가 참가가능하다. 광역 지자체 및 구로구, 전국단위 이중언어(외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근 3년 이내 입상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학생 부문으로 나눠 경연하며, 자유 주제다. 내국인 학생은 한국어와 외국어(영어 제외)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학생은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각 언어별 3분 내외로 발표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5일까지 대회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발표 원고 및 동영상 등을 구청 가족보육과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구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11월9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본선은 11월19일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학생에게는 부모나라 언어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내국인 학생에게는 외국어에 대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외국인 학생들의 언어교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회 참가 자격은 구로구 소재 초·중·고등학생 또는 민간시설 등록학생이다. 민간시설 등록학생의 경우 내국인 학생은 만 7~18세, 외국인·다문화가족학생은 만 7~24세가 참가가능하다. 광역 지자체 및 구로구, 전국단위 이중언어(외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근 3년 이내 입상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학생 부문으로 나눠 경연하며, 자유 주제다. 내국인 학생은 한국어와 외국어(영어 제외)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학생은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각 언어별 3분 내외로 발표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5일까지 대회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발표 원고 및 동영상 등을 구청 가족보육과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구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11월9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본선은 11월19일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학생에게는 부모나라 언어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내국인 학생에게는 외국어에 대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외국인 학생들의 언어교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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