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 내린 3075.2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6% 하락한 1만50.0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53% 내린 1987.9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4% 오른 3104.3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이날 시장에서 화웨이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였고 국유기업 관련 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 내린 3075.2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6% 하락한 1만50.0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53% 내린 1987.9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4% 오른 3104.3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이날 시장에서 화웨이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였고 국유기업 관련 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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