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상 친환경 업사이클 굿즈 만들기 체험 교육 무료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지역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최근 열린 2023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ESG 업사이클 체험교육관 설치를 통해 시민에게 친환경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
‘2023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은 인천지역의 ESG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최한 지역사회 친환경 행사다.
IPA·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ESG 업사이클 체험교육관 부스를 공동 마련했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도시형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체험교육관을 운영했다.
어린이와 학생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폐현수막 새활용 ‘멸종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기’ ▲해양 유리 쓰레기 새활용 ‘바다보석 만들기’ 등 생태계 보존과 환경 보호,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 교육을 무료로 제공했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인천시민들이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교육관 부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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