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 신유빈이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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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탁구에 21년 만에 금메달을 선물한 신유빈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주말을 맞아 입국장을 찾은 시민들과 팬들은 신유빈이 입국장에 환한 미소를 보이자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다.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 신유빈이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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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여자 단체, 혼합복식, 여자 단식에서 총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등 메달 4개를 목에 건 뒤 환한 미소를 보였다.
신유빈은 직후 중국 란저우로 이동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에 출전해 여자 복식에서 전지희와 함께 다시 한번 결승에 올랐지만, 단식 16강전 도중 허리를 삐끗해 코치진과 상의 후 부상 악화를 막기 위해 기권하고 귀국을 선택했다.
신유빈은 란저우 대회 뒤 오만에서 열리는 WTT 컨텐더 무스카트와 현지시간으로 22일까지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WTT 컨텐더 안탈리아 출전은 포기하고 국내에서 안정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신유빈은 한국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린 뒤 오는 29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2023에 출전할 예정이다.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 신유빈이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3.10.08.
[email protected][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 신유빈이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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