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는 75세 이상, 16일부터는 70~74세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1일부터 65세이상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만6401명이다. 초기 쏠림현장 방지를 위해 75세 이상부터 순차 접종을 실시한다.
11일부터는 75세 이상, 16일부터는 70~74세, 19일부터는 65~69세 접종을 진행한다.
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이며, 위탁의료기관 25개소를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접종기관에서도 무료접종을 할 수 있다.
군 보건(지)소의 경우 오는 30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상세일정은 해당 보건지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은 지난해와 동일한 인플루엔자 4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고려해 올해 안에는 예방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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