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동차 검사 지연시 최고 60만원 과태료"…'앱 예약' 권고

기사등록 2023/10/07 11:21:03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 및 민간앱을 통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국민비서 홈페이지(ips.go.kr) 또는 민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안내를 신청한다면 검사 기간 만료일 31일 전부터 검사 만료일 15일 이후까지 주 어플 4회, 부 어플 4회 등 총 8회 국민비서를 통한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신청 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문자서비스와 우편 안내문 등은 발송되지 않으며 사업용, 법인, 이륜차량은 신청할 수 없다.

지난 6월부터 민간앱(네이버, 카카오T, 토스, 신한 마이카, 국민은행)을 통해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어, 자동차 소유자들이 쉽고 편하게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기우 상주시 교통에너지과장은 "자동차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신청해 검사일을 놓쳐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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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동차 검사 지연시 최고 60만원 과태료"…'앱 예약' 권고

기사등록 2023/10/07 11:21: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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