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태국 방콕 공연을 취소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지난 6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7~8일 예정된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즈' 방콕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허윤진·카즈하는 6일(방콕 현지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방콕 공연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르세라핌 멤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 관련 내용은 현지 주관사에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의 나고야·도쿄·오사카, 홍콩, 자카르타 등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방콕에서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소속사 쏘스뮤직은 지난 6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7~8일 예정된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즈' 방콕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허윤진·카즈하는 6일(방콕 현지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방콕 공연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르세라핌 멤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 관련 내용은 현지 주관사에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의 나고야·도쿄·오사카, 홍콩, 자카르타 등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방콕에서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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