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6일 오후 5시 4분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상가 건물에 불이 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건물 옥상 실외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30여 건 119 신고가 쏟아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소방관 66명을 투입해 오후 5시 26분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20명은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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