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 간 문화·관광 등 실질적 교류 추진
권기창 안동시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6일 서울시청에서 상생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와 서울특별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6일 서울시청에서 상생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체결한 안동시와 서울특별시 간 우호교류 협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양 도시 간 인문,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교류사업 추진 및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등 행사·축제 상호 협력, 지역관광 안테나숍 설치·운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도시디자인 정책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
오는 11월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서울 상생상회에서 '안동의 주간' 행사를 열고 안동 농축특산물 홍보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인구 1000만 명의 국제도시 서울특별시와 1000만 명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안동시가 손을 잡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 모두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국내 9개 도시 및 국외 11개 도시와 교류를 맺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권기창 안동시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6일 서울시청에서 상생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체결한 안동시와 서울특별시 간 우호교류 협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양 도시 간 인문,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교류사업 추진 및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등 행사·축제 상호 협력, 지역관광 안테나숍 설치·운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도시디자인 정책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
오는 11월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서울 상생상회에서 '안동의 주간' 행사를 열고 안동 농축특산물 홍보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인구 1000만 명의 국제도시 서울특별시와 1000만 명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안동시가 손을 잡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 모두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국내 9개 도시 및 국외 11개 도시와 교류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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