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식품·경남농협, 산청군에 엑스포입장권 등 전달

기사등록 2023/10/06 07:13:36

몽고식품·경남농협, 산청군에 엑스포입장권 등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몽고식품·경남농협, 산청군에 엑스포입장권 등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몽고식품㈜(대표이사 황을경)과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산청군을 찾아 엑스포 입장권 구매와 꾸러미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기원과 농업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김주형 몽고식품 전무,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조주형 농협산청군 지부장,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몽고식품㈜와 경남농협은 지난 9월 13일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주형 전무는 “120년 가까운 세월동안 경남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다.” 며 “앞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 신뢰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10년 만에 개최한 엑스포의 성공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 한방·항노화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 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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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경남농협, 산청군에 엑스포입장권 등 전달

기사등록 2023/10/06 07:13: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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