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추락해 숨진 헬기 조종사의 사망 원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포천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숨진 헬기 조종사의 사망원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소견을 전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고모리 저수지에 추락한 민간 헬기의 인양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체 일부가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나 헬기 꼬리 부분 등이 아직 물 속에 남아있어 인양 작업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인양된 기체를 인계받아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1년 정도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11시 8분께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산불 방재 기간에 대비해 미리 담수 테스트를 하던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해 1명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포천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숨진 헬기 조종사의 사망원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소견을 전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고모리 저수지에 추락한 민간 헬기의 인양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체 일부가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나 헬기 꼬리 부분 등이 아직 물 속에 남아있어 인양 작업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인양된 기체를 인계받아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1년 정도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11시 8분께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산불 방재 기간에 대비해 미리 담수 테스트를 하던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해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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