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오는 7일 산서면 일원에서 면민들의 화합을 위한 산서희망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산서희망무지개 축제는 산서면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농산물을 무지개색에 비유한 축제로 지역 주민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이뤄진다.
쑥뜸, 플리마켓, 산서이야기 마당 등 마을공동체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등 산서면의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술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도 많이 준비했으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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