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 효과 지역 전체로 분산 유도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손님맞이 야시장을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5일 횡성군에 따르면 6~10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횡성한우축제가 열린다. 7~8일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야시장을 개최한다.
'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야시장'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관광재단의 버스킹공연, 상인가족 노래자랑과 함께 이벤트·경품 추첨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7일 '리틀싸이 황민우, 황민호 형제'와 8일 싱어송라이터 전영록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한우축제 효과가 지역 전체로 분산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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